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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04년생 성현준 청소년 '모텔 파괴' 사건 실제 결말 (+인터뷰)

by 아티브(Artive)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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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대구 04년생 성현준 청소년들 모텔 파괴 사건의 결말이 드러났습니다. 틱톡을 시작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대구 04 성현준'이라는 문구가 붙은 청소년들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 인물들은 대구 2004년생 청소년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5~6명의 남성들이었고, 다같이 한 모텔방에 모여 영상을 찍고 노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띈 인물은 바로 온 몸에 문신을 두른 한 덩치 큰 남성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학생이 대구 04년생 성현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대구 04 성현준 청소년들 모텔 결말
대구 04년생 청소년들 모텔

트위터, 틱톡에 퍼진 '대구 04년생 성현준 청소년들' 영상 파장


영상 속 해당 남성은 하의만 입은 모습이었고, 난데없이 모텔 벽을 주먹으로 쳐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에는 이미 모텔 벽 한 쪽이 완전히 파손된 상태였는데, 남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모텔 벽을 주먹으로 뚫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 있던 다른 남성들 역시 말릴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듯했고 오히려 "원투!"를 외치거나 "와 X됐다"라는 말을 하며 상황을 즐기는 듯했습니다. 소란이 벌어지자 모텔 방은 계속 초인종이 울리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남성이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업로드했고 영상이 퍼져나가며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대구 04년생 청소년들, 대구 04 성현준 모텔 파괴 등으로 검색되며 SNS에 퍼진 영상. 이 사건이 크게 논란이 되자 모텔벽을 파괴한 남성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한 유튜버로 보이는 남성이 영상 속 모텔 파괴 남성을 만나 직접 이 일을 저지른 이유를 물어봤는데요.

영상에 등장하는 대구 남성이 직접 밝힌 모텔 파괴 사건 결말


04년생 남성은 "친구들이랑 모텔을 갔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만 객기를 부렸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텔 파손 보상에 대해서는 "모텔 주인이 80만원을 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80만원을 드렸고, 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이 직접 모텔에 배상을 했고, 가정법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결말이 나왔던 것입니다.

단순 헤프닝을 넘어서 법적인 문제까지 번진 이번 사건. 누리꾼들은 소식을 접한 후 "그래도 돈이 많았나보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길" "조폭이라서 돈이 많았던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모텔 벽 부순 대구 04 조폭 근황
대구 04년생 모텔 결말



대구 04년생 성현준 영상 속 인물들은 누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상 속 등장하는 대구 04년생 남성들이 조폭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에는 OOO파라는 식으로 여러 조직폭력배 집단이 있는데, 여기에는 2004년생과 2005년생 젊은 남성들이 많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영상에서 모텔 벽을 부순, 대구 04 성현준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조폭 활동을 했다는 루머가 실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에 등장하는 일부는 유명 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레슬링 유도 전문 선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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