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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히든풋볼 이스타TV 박찬우 해설 '첼시 토트넘' 투헬 감독 저격 발언 내용 (+콘테, 악수, 손흥민)

by 아티브(Artive)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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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팟캐스트 '히든풋볼'과 유튜브 '이스타TV'에 출연 중인 박찬우 해설위원이 15일 12시 30분 열린 첼시 토트넘 경기에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의 태도를 대놓고 지적했습니다.


첼시 토트넘 경기는 첼시가 경기력으로는 압도했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는데요.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던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의 신경전에 대해 8월 15일자 히든풋볼 박찬우 해설위원은 투헬 감독에게 잘못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첼시가 전반전을 압도하며 쿨리발리의 선제골로 1:0 앞서나갔지만 후반에 들어서서 토트넘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을 투입하고 442 전술로 변경하며 1골을 따라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의 1차 신경전이 벌어졌는데요.


투헬 감독은 손을 놓지 않은 것에 대해 "콘테 감독이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악수를 하길래 눈을 보라고 말했다"고 이유를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박찬우 해설위원은 "정말 쪼잔한 변명이다. 정말 실망스러운 발언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찬우 해설위원


또 박찬우 위원은 "이번 경기 감독 신경전에서 먼저 도발을 한 것은 콘테 감독인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투헬이 훨씬 더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히든풋볼은 이스타TV 이주헌 대표와 송영주 해설위원, 박찬우 해설위원 3명이 진행을 했는데요.

이스타TV 캡쳐


이주헌 해설위원 역시 "만약에 누구와 악수를 하는데, 상대방이 손을 꽉 잡으면 정말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이 투헬 감독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방송 내용은 전혀 아니었고, 투헬과 콘테 감독의 신경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나온 발언들이었습니다.


가장 비판을 많이 받은 것은 다름 아닌 첼시 토트넘 주신 앤서니 테일러였습니다. 앤서니 테일러는 이날 경기에서 제대로 파울을 불지 않고,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 대해 이주헌, 박찬우, 송영주 해설위원은 "이 사람이 왜 주심을 보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를 이 사람이 맡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첼시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페리시치와 교체아웃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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