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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사우스햄튼' 손흥민 경기 현재 국내 축구 팬들 분노한 이유 (+골, 스포티비, 중계)

by 아티브(Artive)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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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사우스햄튼 경기가 6일 오후 11시 킥오프했습니다. 손흥민 선발 출장 경기이며, 해리 케인까지 선발로 나서 이른바 '손케 듀오'를 토트넘 개막 경기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사우스햄튼 경기는 스포티비에서 중계되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 축구 팬들이 이 경기를 보기 전 분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022/2023 유럽 축구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 해외 축구 중계를 거의 독점에 가깝게 맡고 있는 스포티비는 갑작스럽게 토트넘 경기를 무료에서 유료화시켰다고 하는데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경기와는 달리 TV 중계는 무료로 토트넘 경기를 송출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유료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3일 국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티비'는 "손흥민의 시즌 첫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고 밝혔는데요.


스포티비 측은 공지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시청 가능한 TV 채널이 변경되어 안내드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광고 수익, 수신료 등 기존 수익은 한정적인데 반해, 프리미어리그 국내 중계권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라며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의 토트넘 리그 경기는 SPOTV 채널을 통해 만나실 수 있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유료 TV 채널인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스포티비의 토트넘 경기 유료화 결정에 축구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가격이 매우 비싸기 떄문에 유료화를 인정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스포티비의 중계 서비스 '품질'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토트넘 경기까지 유료화한다는 소식에 불만인 팬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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