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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요리학원 번따 유부녀 사건 놀라운 결말 내용 (+원본, 사진, 신상)

by 아티브(Artive)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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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이른바 '수원 팔달구 요리학원 번따 불륜 유부녀 사건'의 결말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수원 팔달구에 있는 모 조리학원에 다니는 남성이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는데요.


문제가 된 것은 해당 남성이 여성과 주고받은 '라인' 대화 내용과 여성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는 점입니다.


남성 A 씨는 당시 "너무 이쁜 사람을 만나서 번호를 따고 대화를 주고 받았다"면서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처음에 A 씨와 여성 B 씨는 같은 요리학원에 다니는 만큼 요리학원, 시험 관련한 대화만 주고받다가 점점 사적인 대화로 이어졌고, 결국 두 사람이 만나 숙박 업소에서 관계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B 씨의 나이가 35세인 사실과 4살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신상과 관련해서는 B 씨가 모는 차량과 B 씨의 남편이 모는 차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B 씨의 개인 SNS 주소 등이 퍼져나가기도 했습니다.


글을 본 한 누리꾼은 "B 씨의 남편이 나의 전직장동료였던 것 같다"면서 B 씨로 추정되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누리꾼이 공개한 여성의 사진과 A 씨가 공개한 B 씨의 사진이 매우 흡사해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이야기까지 퍼져나갔는데요.

수원 요리학원 불륜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자, 겁이 난 A 씨는 직접 "꾸며낸 이야기"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올린 여성의 사진이 "일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사진이다"라고 밝히며 원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두 사진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A 씨는 여성의 사진 옆에 가방 등 물품을 합성해 실제 만난 여성인 것처럼 꾸며냈던 것입니다.

결국 '주작' 사건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B 씨의 사진,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대화, 두 사람의 신상 정보 등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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