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랑스' 상의탈의녀 앞모습 정면 추가로 공개된 장면 (+인스타, 신상)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vs프랑스 경기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우승을 차지하며 GOAT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일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 후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 응원을 하던 여성들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어쩌면 메시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들은 이날 결승전에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을 입고 루사일 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평소처럼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열렬히 응원하던 여성들. 주위에는 남성 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들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연호하고, 골이 들어갈 때는 주변 사람들과 껴안으며 경기를 즐겼는데요.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 앞모습 정면 공개 후 인스타그램 상황

리오넬 메시에 기뻤던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 정면 앞모습 공개 (+인스타그램, 신상)

화룡점정은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아르헨 응원녀들은 우승 확정 직후 상의탈의를 하고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이 장면이 아르헨티나 관중을 촬영하던 중계 카메라에 모두 담겼습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가슴 중요부위에 아르헨티나 국기를 페인트로 그린 여성들은 남성들의 시선과 카메라 세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상탈 행위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상의탈의 여성들은 축구와 메시를 좋아하는 팬이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는데요. 해외에서도 아르헨티나 '토플리스(Topless)' 여성들이라고 화제를 모으며 인스타그램 주소까지 공개됐고,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았던 정면 사진들까지 공개되며 더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

@milubarbiie_라는 인스타그램 유저인 여성이었는데요. 실제 그는 22번이 적힌 유니폼과 아르헨티나 국기를 들고 루사일 스타디움에 찾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친구인 다른 여성과 상의탈의를 한 모습까지 인정했습니다.

중계 방송에 상탈 장면이 모두 공개되자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북새통이 되었는데요. 순식간에 팔로워 10만 명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남성들에게 인스타 DM 세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들은 여성에게 성적인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부 카타르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상의탈의녀들에게 욕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 인스타그램 DM

아르헨티나 상탈녀, 카타르에서 징역형 등 처벌 피하고 귀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의탈의녀들이 카타르 경찰에 체포됐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milubarbiie_는 직접 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그녀는 "카타르에서 처벌을 받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우리를 찾기 전에 먼저 도망쳤다"라고 조롱섞인 말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상탈녀

이 여성들은 실제 처벌 가능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카타르 관광청은 월드컵이 열리기 전 '남성은 물론 여성도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노출된 의상을 피해 카타르 지역 문화에 대해 존중해달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는 카타르가 아랍권 국가이기 때문인데요. 카타르는 여성이 노출 수위가 심한 옷은 물론이고 타이트한 의상을 입는 것조차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마터면 아르헨티나 상의탈의 여성들은 카타르에서 실제 실형을 받을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