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옷장 택시기사 살인 사건에 대해 전국민적 분노가 들끓어오르고 있는 지금, 이번 사건 살해범의 정체가 드러나자 모든 사람들이 기겁하고 있습니다. 파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은 범인 A 씨가 지난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난 뒤 택시기사인 60대를 둔기로 살해한 끔찍한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은 2022년 12월 20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한 도로에서 벌어졌는데요. 사고가 난 뒤 A 씨는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으로 데려온 후 둔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범행을 은폐하는 소름돋는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파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 범인 소름돋는 카톡 내용 (+신상, 옷장, 전여친)
이번 사건은 A 씨의 여자친구가 옷장에서 시신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는데요. A 씨는 범행 직후 택시기사 B 씨의 신용카드로 수천 만원을 결제하고, 이 돈으로 여자친구의 선물까지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썼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 장기 신용대출을 받았는데, 범행 후 검거되기 전까지 빼돌린 돈만 5천 만원이 넘어갑니다.
B 씨가 살해된 후 B 씨 가족들이 연락하자 A 씨는 카카오톡으로 너무도 소름돋는 문자를 보냈는데요. 그는 B 씨 가족들에게 B 씨인 척 문자를 보내며 너무도 계획적인 범죄자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더 끔찍한 점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A 씨가 살고 있던 집과 휴대폰은 모두 A 씨의 명의가 아니라 그의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C 씨의 소유였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전 여자친구까지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이미 전 여자친구를 죽였고,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택시기사건과 비슷하게 전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의 전 여친 외에도 지인들중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범인의 소지품에서 또 다른 전여친 명의의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이 사람도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용의자는 범행 후에 또 친구들과 싸웠으며 이러다 손을 다쳐서 그로 인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체포됐다고 합니다.
파주 택시기사 살해범 신상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사진이 퍼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신상 정보에 따르면 A 씨는 32살 남성이며,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른바 '손절'을 당해 인성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파주 한 아파트 거주민이며 주민들에게도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 기동대, 수중수색요원, 드론팀, 수색견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시신 유기장소를 찾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두 건의 범행 직후 모두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 점 등으로 미뤄 계획 범행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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