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양조위 황동혁 감독 만난 후 유출된 역할 정체 (+디카프리오, 이정재 10억)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에미상 감독상 수상 후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공언을 했고, 최근 그와 배우 양조위가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양조위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오징어게임은 빚더미에 시달린 사람들이 상금을 타기 위해 생사를 걸고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 위하준, 오영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 양조위 만남..출연 성사 직전?!

양조위(좌) 이병헌(우)

 

시즌1에서는 이정재가 연기한 성기훈이 최종 승자가 되었고, 이병헌이 게임에 참여했다가 우승 후 프론트맨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시즌2에서는 이병헌과 성기훈의 대립, 프론트맨 이병헌의 이야기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징어게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시즌2에 대해 "기훈이 돌아옵니다. 프론트맨이 돌아옵니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힌트를 주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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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제작에 들어간 황동혁 감독이 양조위를 만나자 양조위의 시즌2 출연이 기정사실화됐습니다. 그 이유는 양조위의 아내이자 배우 류자링이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 준비됐나? 오징어게임 하자!"라는 영문의 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징어게임 시즌2 양조위 출연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양조위가 사실상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면 양조위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맡을 역할은 무엇일까요?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양조위 오징어게임2에서 맡게 될 역할은?

 

현재 가장 유력한 역할은 바로 '프론트맨'입니다. 이병헌이 연기한 캐릭터가 오징어게임에 참가했을 당시의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때 당시의 프론트맨으로 양조위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양조위의 캐릭터가 선임 프론트맨이고, 모종의 이유로 이병헌이 프론트맨의 자리를 맡게되었다는 설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실제 양조위의 외모가 참가자보다는 프론트맨에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헐리우드 최고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실제 일부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고, 참가자 역할로 잠깐 등장할 예정이다"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주요 역할은 아니고 카메오 정도의 분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었는데요.

 

디카프리오 출연과 관련해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 헐리우드 배우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라고 선을 그으며 "시즌3가 되면 그럴 수도 있다. 시즌2에서는 여전히 한국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는 2023년 초부터 제작에 돌입합니다. 촬영과 편집을 거쳐 내후년인 2024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고, 회당 출연료로 무려 10억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국 배우 역사상 최고액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징어게임2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측은 "아직 협상이 구체적으로 완료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