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공개 후 반응 너무 싸늘해진 진짜 이유 (+스포, 릴보이, 저스디스)

엠넷 쇼미더머니11이 오는 10월 21일 첫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이 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고 쇼미11 스포까지 추가로 떠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쇼미더머니11에는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더콰이엇&릴러말즈, 저스디스&알티 프로듀서 총 4팀이 출연하는데요. 이들 모두 이번 싸이퍼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 공개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댓글 반응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자 최고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매 시즌 인기가 식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면 언제나 뜨거운 화제를 모읍니다. 때문에 이번 쇼미11 역시 방영 직후에는 엄청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관심을 보여주듯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 역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엠넷 공식 유튜브에는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In Da Club'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으며, 현재 조회수 27만회를 기록 중입니다. 해당 영상은 4팀의 프로듀서들이 각자 순서대로 공연을 하는 형식입니다.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인 것은 릴보이와 그루비룸 팀이었습니다. 그루비룸의 비트와 릴보이의 수준급 랩실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 박재범과 슬롬, 저스디스와 알티,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콰이엇과 릴러말즈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엠넷 유튜브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반응이 안 좋은 이유

 

프로듀서들은 각자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멋지게 무대를 꾸몄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올라온 이후의 댓글 반응은 매우 싸늘합니다.

 

쇼미11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이 반응이 안 좋은 이유는 바로 싸이퍼같지 않다는 느낌 때문인데요. 과거 시즌들의 싸이퍼 영상은 프로듀서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각자의 비트가 나오면 앞으로 나와 랩을 선보였습니다. 전형적인 싸이퍼 형식이었지만, 시즌11은 프로듀서들이 한 공간에 다같이 있지도 않았고, 싸이퍼라기에는 공연의 분위기가 더욱 강했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듀서들의 모습에 집중하고 싶었던 팬들은 "그냥 공연같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영상의 베스트 댓글 역시 "우린 이걸 싸이퍼가 아니라 각자 공연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는 쇼미 프로듀서 싸이퍼 역사상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쇼미 시즌6의 싸이퍼가 여전히 최고라는 댓글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차기 쇼미더머니 시즌11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팬들도 상당했는데요. 우선 프로듀서들이 모두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모아뒀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쇼미더머니11 첫방영 전부터 쇼미11 스포라는 제목으로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포일러가 떠돌아 다니는데요.

 

7일 추가로 뜬 쇼미11 스포 내용에 따르면 로스, 언오피셜보이, 맥대디 등 유력 우승후보 래퍼들이 저스디스와 알티 프로듀서팀에 합류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기 때문에 단순 루머일 확률이 더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