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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 날 74주년 행사 경례 직후 사람들 기겁한 돌발 행동 (+현장 반응)

by 아티브(Artive)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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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휘관과 군인들 앞에서 한 돌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2022년 10월 1일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이종섭 국방부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 경례 후 보인 돌발 행동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돌발 행동 '논란'

 

이날 윤 대통령은 차량을 타고 연병장을 돌며 군인들을 만났고, 연병장에는 상당히 많은 탱크가 배치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장병들이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도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 전통대로 국군의 날 행사를 해서 좋다는 의견과 너무 올드하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군의 날 행사. 이날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기념사를 하기 전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행동입니다.

 

통상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은 기념사를 하고, 기념사를 하기에 앞서 장병들의 경례를 받는데요. 경례를 받은 대통령은 '부대열중쉬어'를 명해야하고, 장병들은 차렷이 아닌 열중쉬어 상태에서 대통령의 기념사를 들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 경례 후 보인 돌발 행동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하지만 이날 윤 대통령은 장병들의 경례를 받은 뒤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고 바로 연설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부대열중쉬어를 말하지 않자, 당황한 현장 지휘관이 직접 작은 목소리로 "부대열중쉬어"를 말하는 장면이 지상파 생방송에 포착된 것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대열중쉬어가 아닌 그냥 쩝쩝소리만 내더라"라고 황당해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도 처음있는 일에 매우 당황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날 윤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는데, 진행 과정에서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듯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동시로 군대 면제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 경례 후 보인 돌발 행동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기념사 연설 내용은?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지난 30여 년간 국제사회의 지속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석 경례 후 보인 돌발 행동
윤석열 대통령 연설

 

 

또 "오히려 북핵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린다"고 걱정하며 "북한 정권이 이제라도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북핵 대응에 있어 한미 공조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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