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 사전예약 취소하고 무조건 아이폰 15 기다려야하는 이유 (+가격, 예상)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가 오는 10월 7일 국내 출시되며 많은 '애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 15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에는 '딥퍼플'이라는 새로운 색상이 등장한 것에 더해 A16 칩셋 바이오닉이 탑재돼 엄청난 성능을 자랑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폰 15 예상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 사전예약 시작..10월 7일 정식 출시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 모두 출시 전 사전 예약 주문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 사전 예약이 9월 30일 0시부터인데요. 사전예약은 쿠팡 등 오픈마켓과 애플 공식 홈페이지, 일반 휴대폰 대리점에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쿠팡 로켓배송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출시 당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재고도 현재 넉넉한 상태라고 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폰 14 시리즈

 

아이폰 14 국내 상륙, 하지만 아이폰 15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아이폰 14, 하지만 최근 아이폰 15를 기다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아이폰 14 판매 수요가 부진해 양산라인 5개가 해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애플이 당초 준비한 아이폰 14 물량에 비해 구매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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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폰 15가 벌써부터 '역대급 휴대폰'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기 때문인데요.

 

 

아이폰 14 프로 출시일

 

 

우선 사람들이 아이폰 14와 프로 라인에서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은 바로 USB-C 타입 단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 년 동안 애플 이용자들은 아이폰에 USB-C 타입을 넣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지금까지도 애플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출시 전, 아이폰 14 프로에 라이트닝이 아닌 USB-C 타입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올해도 애플은 아이폰에 이를 넣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15

 

아이폰 15 스펙 예상

 

하지만 최근 테크 전문 매체들이 내놓는 보도를 보면 애플은 내년 출시할 아이폰 15에 USB-C 포트를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애플의 신규 디바이스들 대부분이 USB-C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 15가 USB-C 방식을 채택한다면 이용자들의 편의성은 몇 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아이폰 15 시리즈는 전방에 카메라를 2개 넣을 예정이고, 이른바 '카툭튀'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 너무 높아진 '카툭튀' 때문인데요. 애플 아이폰의 카메라섬이 너무 커져 줄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금까지 카메라섬이 줄어들지는 않았는데요. 아이폰 15부터는 실제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이폰 15의 명칭도 바뀔 것이라고 하는데요. 블룸버그는 현재 프로 맥스로 불리는 모델이 아이폰15 출시와 함께 울트라로 바뀔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이폰의 대대적인 모델 업데이트 주기를 고려했을때 아이폰15 시리즈에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맥 미니,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나 이를 위해 별도의 행사는 주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