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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덕연 해설 마요르카 스포티비 중계 이강인한테 받은 '카톡' (+여자친구, 나이, 인스타, 지로나)

by 아티브(Artive)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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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최근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지금, 스포티비와 이스타tv 소속 황덕연 해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덕연 해설(왼쪽) 이강인(오른쪽)


황덕연 해설위원은 라리가 전문으로, 스포티비에서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중계를 거의 전담하고 있는데요.

특히 황덕연이 중계하는 이강인 선수의 경기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황 위원이 중계를 할 때마다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이고,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해 "황덕연이 중계하면 이강인이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는 공식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2022/2023시즌 라리가에서 현재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 경기들 모두 황덕연 해설이 중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덕연 해설이 스포티비에서 마요르카 이강인 경기를 중계하면, 골이나 어시스트가 나온다는 이 공식, 이강인 선수도 인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타tv 캡쳐


이스타tv 직원으로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황덕연 해설은 "이강인 선수한테 카톡이 왔다. 내가 중계를 하면 자기가 포인트 올린다는 사실을 알고 중계를 자주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 해설은 "네가 스포티비에 전화를 해줘라. 내가 마음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농담으로 답변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황덕연 해설이 장비 담당으로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있을 당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은 아기레 감독이 생각하는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입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전술을 짜고 있으며, 인터뷰에서도 이강인이 팀의 주축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과거 약점으로 지목됐던 피지컬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스피드까지 증가해 완전 무결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에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차출해야한다는 여론도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마요르카 지로나 경기는 9월 3일 21시 스포티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황덕연 해설이 중계를 맡았다고 합니다.

한편 황덕연 해설은 최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나 마요르카와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었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스페인 여행을 떠난 사실을 '럽스타그램'을 직접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황덕연 해설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33세이며, 스포티비 전속 해설위원뿐만 아니라  랩추종윤 소속의 직원으로 이스타tv, 히든풋볼 패널로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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