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거의없다 유튜브 방송에서 대놓고 TBS 저격한 발언 (+김어준, 영화 유튜버, 나이)

'걸작선' 콘텐츠로 유명한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방송에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관련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거의없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당시 캡쳐

거의없다는 영화 유튜버이지만 최근에는 엠장기획, 이동형TV 미르미디어, 대안뉴스, TBS 뉴스공장, 정준희의 해시태그 등 다양한 뉴미디어 방송에 출연 중인데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소신발언도 이어가 응원과 질타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문화 및 영화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 유튜버인 만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대안뉴스에도 '대물시네마'라는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최근에 개봉한 영화 '놉' 리뷰를 하며 TBS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언급했습니다.

김영대 음악평론가, 송서미 아나운서와 진행하는 대물시네마 방송에서 거의없다는 "TBS가 예산삭감이 돼서 많이 힘들다. TBS가 이렇게 망가지면 안된다. TBS가 만에 하나,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 뉴스공장이나 김어준을 버린다면 말이 안된다"고 일갈했습니다.

옆에 있던 김영대 평론가 역시 간혹 뉴스공장에 출연하고 있는 인물인데, 그는 "뉴스공장에서 출연해달라고 했다. 근데 출연료가 없다고 해서 김어준 공장장이 고기 사준다고 해서 출연하기로 했다. TBS가 많이 힘들다"라고 동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거의없다는 "9월 7일과 8일에 제가 뉴스공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최초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튜버 거의없다는 소위 '거없'으로 불리며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스빈다. 나이는 1980년생이며, 본명은 백재욱입니다.

앞서 언급한 각종 뉴미디어 프로그램들뿐만 아니라 방구석1열에 송출되는 영화 편집 영상도 직접 제작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 유튜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