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일본 굴욕 외교 규탄 퇴진 집회 MBC 뉴스 미모의 대구 인터뷰녀 작심 발언 내용 (+기시다,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실무 방문을 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일본 방문이 굴욕 외교라는 비판을 받으며 18일 서울에서 굴욕 외교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대구에서 온 권희윤 시민의 MBC 뉴스 인터뷰 발언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규탄 집회 대구 시민 발언

윤석열 기시다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규탄 집회 전국 곳곳에서 열려

 

3월 18일 전국 주말 곳곳에서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 한일정상회담이 굴욕 외교라는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기시다 한일정상회담에서는 과거 위안부 합의 이행 요구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한일정상회담 결과가 굴욕 외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기시다 한일정상회담에서 독도 언급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일본 NHK 방송과 관방장관 측에서 일본 용어로 '다케시마' 문제가 거론됐다는 입장이 나와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일장기 경례 논란

 

특히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하는 윤석열 정부 굴욕 외교 규탄 집회가 열렸는데요. 야당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총동원된 초대형 집회로, 이들은 일본에 굴욕 외교를 한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이 무효라는 범국민 서명 운동과 길거리 행진도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 한일정상회담

 

윤석열 정부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규탄 시위 참석자들 발언 눈길

 

6.15 남측위 이장희 상임대표는 "모두를 팔아넘긴 그랜드 퍼주기식 조공 외교로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수치심을 안겼습니다"고 말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을 거역하고 역사를 저버린 이 무도한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함께 싸워야겠습니다"라고 호소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굴욕 외교 규탄 집회 서울 시위

 

시민들 역시 윤석열 정부의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결과에 크게 분노했는데요. 18일 MBC 뉴스와 인터뷰를 한 대구 시민 권희윤 씨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려 대구에서 서울까지 윤 정부 규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올라온 이 시민은 카메라 앞에 서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 대구 시민 권희윤 씨 인터뷰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규탄 집회 MBC 뉴스 인터뷰한 대구 시민 '화제'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실무 방문해 일장기에 경례를 하고, 오므라이스 외교를 펼친 것에 대해 윤석열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규탄 시위에 참석한 대구 시민 권희윤 씨는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일장기에 대고 경례하고 이런 것이 너무 화가 나서 대구에서 올라왔다.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분노했습니다.

 

윤석열 기시다 한일정상회담 규탄 집회

 

윤석열 기시다 회담 굴욕 외교 비판 시위에 참석한 대구 시민 인터뷰에 대해 시민들은 "너무 사이다다" "진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쁜데 생각도 바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 집회 인터뷰

 

참가자들은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해법이 무효라며 서울시청 광장부터 이곳 주한 일본 대사관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일장기에 야유를 보낸 뒤 해산했으며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범국민 서명 운동과 함께 다음 주 토요일에도 규탄 집회를 여는 등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