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녀 남편 전민기와의 성생활 공개 후 인스타 남자들 DM 받은 이유 (+나이, 사진)

'엠장기획' '매불쇼' 등에 출연하며 뉴미디어상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정미녀 전민기 부부가 지난 7월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성생활을 공개했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날 정미녀(본명 정선영)는 남편 전민기와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서로 맞지 않은 성생활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성욕이 왕성한 정미녀와는 달리 전민기는 '소성욕자'라고 밝혀 남다른 고충을 안고 있다고 한 것입니다.

방송인 정미녀 남편 전민기와 오은영 리포트 출연

정미녀(본명 정선영) 남편 전민기 오은영 리포트 출연해 성생활 고백 '눈길'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정미녀 전민기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성생활과 성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정미녀는 "저는 스킨십도 좋아하고 잠자리를 갖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몸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마음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일주일에 3번 이상하면 죽는 것 아니야?'라고 말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점차 잠자리 횟수가 줄어들더니 결혼 앞두고 3~4개월 전에는 한 달에 1~2번 정도했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라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전민기는 "아내가 서양사람 같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에 비해 성욕이 적을 뿐이다. 식욕이나 물욕도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는데요.

정미녀 남편 전민기

특히 이날 전민기는 "삽입이 되는 그 순간 쏙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그렇다"라고 직설적인 표현까지 써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부부는 방송에서 서로에게 원하는 성생활과 방식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합의점을 찾았고, 원만한 부부 관계를 하겠다는 말로 훈훈하게 고민이 해결되는 모습이었는데요. 유명 방송인인 두 사람인 만큼 오은영 리포트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소재가 매우 자극적이었기에 더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엠장기획 정미녀

​정미녀 전민기 부부는 누구? (+엠장기획에서 밝힌 정미녀 방송 후 인스타 DM)

정미녀는 매불쇼로 이름을 알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으로 1985년생이며, 현재 프리랜서로서 각종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전민기는 콘텐츠 회사 직원이자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아울러 라디오, 뉴미디어 방송을 하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나이는 1980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미녀 엠장기획 거의잡스럽다

정미녀 전민기 부부의 오은영 리포트 출연 후 정미녀는 굉장히 이상한 인스타그램 DM을 받는다고 엠장기획 방송에 출연해 밝힌 바 있는데요. 전민기와 함께 엠장기획 '엠크나이트' 방송에 출연하며 술방을 진행한 정미녀는 "오은영 리포트 방송 후 남자들이 이상한 DM을 보낸다"면서 "자기들이 내 성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한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전민기는 "너희 진짜 그러면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