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여대생 사망 가해자 신상 얼굴 공개 '동창'이 밝힌 실제 학교 생활 (+인스타, 나이, 사진)

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 신상이 퍼지고 있는 지금, 가해자와 실제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사람이 등장해 그의 학교 생활에 대해 밝혔습니다.

인하대 사건은 20대 여성이 지난 15일 인하대 캠퍼스 내 건물 1층에 떨어져 사망한 사건인데요. 발견 당시 여성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옷이 벗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학교 CCTV를 확인했고, 건물로 들어가는 남성 A 씨를 발견해 체포했다고 합니다. 당시 A 씨는 증거인멸 시도를 했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A 씨의 체포 소식이 나온 후 인하대 가해자 신상과 관련한 글이 수도 없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A 씨가 광주광역시 출신인 2002년생 학생으로, 광주 성덕초등학교, 성덕중학교, 장덕고등학교를 졸업 후 재수해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농구부로 활동했고, 대학 입학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천 명이 넘어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A 씨와 학교를 다녔던 한 누리꾼은 "배려심이 많았던 친구다. 정의심이 강했고, 파리 한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착한 친구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는데요.

심지어 A 씨는 학창 시절 착한학생상을 받고, 대학 생활에서는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주변의 인정을 받았던 인물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