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 후 밝혀진 현우진 형과 한동훈 윤석열의 의미심장한 관계 (수능, 인스타, 압수수색)

메가스터디 수능 수학 1타 강사 현우진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우진 친형과 한동훈, 윤석열 의미심장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옵니다. 현우진 강사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 수능 킬러 문항 삭제 지시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인스타에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윤석열 수능 사태 저격으로 현우진 강사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현우진 강사 윤석열 수능 저격 인스타 후 국세청 세무조사

 

현우진 인스타 윤석열 대통령 수능 킬러 문항 배제 저격..국세청 세무조사와 연관?

 

정부가 '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세무당국이 국내 1위 사교육 업체로 꼽히는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는데요. 그 중에서도 타깃이 된 강사는 현우진 수학 1타 강사라고 합니다. 현우진 강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 문항(최고난도 문항) 배제' 등 발언에 대해 인스타에 강도 높은 비판을 했던 인물입니다.

 

수능 사태 윤석열 대통령 논란

28일 세무 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세청은 메가스터디 외에도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규모 사교육 업체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사전 예고 뒤 5, 6년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불시에 이뤄진 비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져 현우진 강사 인스타 윤석열 수능 저격이 세무조사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입니다.

 

현우진 윤석열 대통령 비판

 

현우진 형 실제 검사 활동..한동훈 장관,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연있나?

 

이에 현우진 형이 실제 검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악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검사인 현우진 친형이 한동훈, 윤석열 라인이 아니어서 타깃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실제 현우진 형은 민사고 졸업을 한 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엘리트 검사로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만약 한동훈, 윤석열과 관계가 깊은 검사였다면 동생 현우진에 대한 전방위적인 세무조사 및 압수수색 같은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분석입니다.

 

한동훈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수능 발언 사태..현우진 강사 인스타 비판 후 눈길

 

한편 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사교육·수능 유착 의심 신고,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허위·과장광고 등의 신고를 받고 있는데요. 신고가 마무리 되면 공정위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날 정부가 세무조사를 진행한 '사교육 공룡' 메가스터디는 '수능 일타 강사' 현우진 씨가 소속된 업체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우진 윤석열 수능 사태 이후 인스타그램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1타 강사 현우진은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의 '공교육 교과과정 내 수능 출제' 발언 다음 날인 지난 16일 "애들만 불쌍하지…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에 대한 불시 세무조사에, 학원업계에서는 대형 입시학원 중심으로 정부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현우진 인스타 윤석열 대통령 수능 사태 저격

 

윤석열 정부 수능 사태 관련 사교육 카르텔 사법적 조치 언급

 

지난 26일 대통령실이 사교육 시장의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사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고 언급한 상황에서, 국세청은 학원업계 수익구조에 불법과 탈법은 없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다른 학원 업체들도 세무당국의 타깃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관련해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에게 지시한 바 있는데요.

 

현우진 이다지 윤석열 수능 비판

이른바 '킬러 문항'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국민들은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 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후 교육부도 킬러 문항을 유발한 사교육업계 인사들을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지칭하면서 발언 수위를 높이고 엄정 대응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