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가양역 실종 사건 '이정우' 실종 직전 실제 갔었다는 장소 (+신상, 전화번호, 사례금, CCTV)

얼마 전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김가을 씨가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양역에서 이정우라는 20대 남성까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양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이정우 씨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을 작성한 남성은 "제 사랑하는 동생분이 실종됐습니다. 어떠한 제보라도 좋으니 꼭 아시는 분께서는 문자나 전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락처와 이정우 씨의 얼굴 사진, 가양역 4번 출구에서 찍힌 마지막 동선 CCTV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글 작성자가 공개한 이정우 씨 신상은 이렇습니다.

키는 172cm, 체중은 60kg 정도로 다소 왜소한 편이며 실종 당시 검정색 반팔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오른쪽 손목과 왼쪽 쇄골에는 레터링 타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정우 씨는 실종 직전인 8월 7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공항시장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가을 씨에 이어 이정우 씨까지 또 가양역 실종 사건이 발생하자 많은 시민들은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현재 가양역 인근에는 이정우 씨 실종 사건의 전단지가 붙어있다고 합니다.

만약 가양역이나 그 외 지역에서 이정우 씨를 발견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속히 경찰서에 연락을 하시고, 이정우 씨 형에게 연락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