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박소연 기상캐스터 머리띠 방송사고 직후 인스타 근황 (+나이, 결혼)

채널A 소속 박소연 기상캐스터가 지난 12월 생방송 중 머리띠가 흘러내린 후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가운데, 박소연 기상캐스터 나이, 결혼, 인스타그램 등 정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소연 기캐는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눈이 내리던 날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했는데요.

지난 12월 21일 박소연 기상캐스터는 눈이 내렸기에 우산을 쓰고, 빨간 외투와 흰색 장갑을 끼고 귀여운 패션 센스를 뽐냈습니다. 머리에는 진주 머리띠가 있어 시선을 강탈했는데, 진짜 '시강'을 해버린 것은 이후 나왔습니다.

채널A 박소연 기상캐스터 머리띠 방송사고 후 인스타 근황 나이 결혼

채널A 박소연 기상캐스터 크리스마스 머리띠 방송사고 상황

박소연 기상캐스터는 "오늘 나오실 때는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다. 보시는 것처럼 상암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제 뒤로는 이미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다"고 방송을 했고, 계속해서 침착하게 날씨 안내를 이어나가다 일이 발생했습니다. 박 기캐가 전국 예상 적설량에 이어 현재 기온을 설명하던 그때 머리띠가 얼굴 쪽으로  슬 내려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채널A 박소연 기상캐스터 방송사고

이를 전혀 모르던 박소연 기상캐스터가 "오늘 한낮에는 서울 4도..."라고 언급하던 찰나, 머리띠가 훅 떨어지며 콧등 위로 흘러내렸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돌발 상황에 박소연 기상 캐스터는 마이크를 잡고 있던 손으로 머리띠를 빼낸 뒤 바닥으로 내팽개쳤는데, 이후 웃음이 터져 참지 못하는 장면이 생방송에 모두 나갔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 머리띠

순식간에 벌어진 방송 사고였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는 재빨리 날씨 안내를 이어가려 했으나 계속 터져 나오는 웃음 때문에 정상적으로 방송이 되지 못했고, 끝까지 웃으며 방송을 끝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방송 일기예보였기 때문에 큰 방송사고였지만 시청자들 그 누구도 박소연 기상캐스터를 질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웃참 실패한 그의 모습이 귀엽고 웃기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머리띠 방송사고 이후 박소연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에도 팔로워가 늘고 머리띠 방송사고를 언급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려 유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상캐스터 머리띠 웃참 방송사고 이후 인스타 근황 공개 (+나이, 결혼)

방송사고로 인해 단숨에 온라인 스타가 된 박소연 기상캐스터는 방송 후 직접 인스타그램에 "머리띠 찾아보다 지나간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글과 루돌프 머리띠를 한 사진을 올리며 활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채널A 박소연 기상캐스터 인스타 근황

박소연 기상캐스터가 화제를 모으자 그의 나이, 결혼에 대한 키워드도 동시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박소연 기상캐스터 나이에 대한 정보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수료한 것을 보면 20대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 역시 현재까지 미혼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