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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 쏟아지자 실시간 토트넘 현지 해외 반응 (+해리케인 이적)

by 아티브(Artive)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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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위르겐 클롭이 지휘하는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적설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그가 어엿한 월드클래스 선수인 만큼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인 해리케인의 이적설까지 나와 토트넘이 그야말로 '비상'에 걸렸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떠나 리버풀 이적설 나오자 해외 반응
손흥민 토트넘 떠나 리버풀 이적설 나오자 해외 반응

현지가 떠들썩해지고 있는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클롭 감독이 원한다

최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닷컴, 커트 오프사이드 등 축구 전문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 리버풀 이적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특히 리버풀닷컴은 "리버풀은 수 년 동안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그의 좋은 골 결정력을 높게 평가한다"라면서 "위르겐 클롭이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거래 방식까지 확인해줬는데, 리버풀은 토트넘에게 현금 5,300만 파운드(한화 870억원)와 선수를 한 명 추가해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즉 돈+선수 1명으로 손흥민과 바꾸는 방식인데, 딜에 포함될 리버풀 선수가 누구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손흥민 이적설
손흥민 이적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손흥민 리버풀 이적 열쇠는 클롭이 쥐고 있다. 클롭 감독이 나선다면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클롭은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다. 하지만 토트넘 레비 회장은 협상하기에 녹록지 않은 상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현지에서 일제히 손흥민이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실제 국내 팬들도 손흥민의 축구 커리어에 트로피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토트넘보다 리버풀을 가는 것이 좋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몇 해 전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맺은 바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



손흥민 리버풀 이적설에 실시간 토트넘 해외 팬들 반응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이 만약 성사된다면 현지 팬들은 어떨까요. 손흥민 이적설이 나오자 현재 토트넘 현지 해외 팬들은 모두 손흥민은 절대 내보내서는 안되는 선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판매하는 짓은 정신이 나간 행위다" "그는 토트넘 레전드다. 이 곳에서 은퇴해야한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을 상상해본 적은 없다"는 반응입니다.

토트넘 전문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는 손흥민 이적설이 가능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골드 기자는 토트넘이 방한왔을 때 함께 한국을 찾은 대표적인 토트넘 전문 기자입니다. 그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토트넘 내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손흥민 이적설이 나오면 다들 그냥 웃는다. 그만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아주 행복하다는 뜻이다. 그는 지난 여름 재계약을 했고, 토트넘도 쏘니를 판매할 의향이 0%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 부진에 대해서는 "조금만 있으면 다시 좋은 활약을 할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해리케인 이적설
해리케인 이적설



손케 듀오 '작별' 임박..해리케인은 이적 가능성

손흥민의 이적설에도 그가 토트넘에 잔류할 확률이 높은 지금, 해리케인은 사실상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팀을 떠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토트넘이 콘테 감독 지휘 하에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트로피를 원하고 있는 해리케인이 트로피를 따내기 위해 우승권에 있는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실제 케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 이적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케인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리케인과의 재계약을 희망한다고 의사를 전달했지만, 케인 측이 재계약과 관련된 대화를 하지 않고 "월드컵이 끝나고 이야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토트넘에 잔류할 생각이 있으면 재계약 협상을 할 수 있지만, 현재 케인은 토트넘 잔류보다는 이적을 바라보고 있으며 토트넘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처럼 보입니다. 현재 해리케인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독일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클럽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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