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우영우가 받는다는 월급 연봉 (+법무법인, 급여, 반응)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속 인물 우영우가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연봉과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배우 박은빈이 연기한 우영우라는 인물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딛고 변호사로서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인데요.

매력적고 훌륭한 박은빈의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우영우 드라마는 지난 6월 1화 공개 직후부터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지만 누구보다 똑부러지는 사고와 변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드라마 속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우영우.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일부 누리꾼들은 우영우가 극 중 받고 있는 월급과 연봉에 대한 가설을 제기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로펌은 '태산'이라는 곳입니다.

우영우가 속한 법무법인 한바다는 국내 2위 로펌으로 설정되었는데요. 이를 현실에 대입하면 우영우의 연봉은 어마어마합니다.

현실에서 국내 1위 법무법인은 '김앤장'입니다.

지난해 법무법인 해외, 특허, 관세법인 포함 매출액을 보면 김앤장은 약 1조 2,00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김앤장을 쫓고 있는 2위 법무법인은 '태평양'이라는 로펌인데, 이 곳은 연 매출이 약 3,857억으로 추정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태평양 법인 1년차 변호사들의 월급은 세전 기준으로 약 1,3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금을 떼고 나면 적어도 월급 1,000~1,200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1억 5,000만원입니다.

우영우의 법인 한바다가 2위 업계인 것과 우영우가 1년차 변호사인 것을 현실에 대입하면, 극 중 우영우는 월 1,000~1,300만원 사이를 급여로 받고 있었던 셈인데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나보다 잘난 사람이었다" "우영우 너무 능력자다" "저렇게 많이 벌고 있었다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