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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간제 여교사 남고 학생 사건 남편이 터뜨린 충격 카톡 내용 (+신상, 사진, 얼굴)

by 아티브(Artive)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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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교사가 남고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수행평가 성적 조작 의혹까지 불거진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금, 여교사의 남편이 직접 온라인에 글을 써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 경찰은 여교사 A 씨의 남편 B 씨의 신고를 받고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는데요.

여교사 A 씨는 대구 시립 모 남자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었고, 학교를 다닐 당시 자신의 제자였던 남학생 C 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일은 남편 B 씨가 세상에 알렸는데요.


B 씨에 따르면 여교사 A 씨와 남고생 C 군은 오랜기간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와 학생 C 군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 정보까지 언급했는데, 그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31살이 된 대구시 교육청소속 기간제 교사고, C 군은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B 씨가 이 사건을 공론화시킨 것은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A 씨와 A 씨 가족이 보여준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B 씨는 "창피해서 이혼만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 집안 사람들의 뻔뻔함과 교육청 및 학교 태도 때문에 폭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B 씨는 "아직까지 와이프 쪽에서는 어떤 사과도 없었고, 카카오톡으로 장인어른은 '잘가게'라는 말만 남겼다"고 주장했는데요.


심지어 이 사건이 이른바 '대구 여교사 남고생 사건'으로 기사화되고 알려지자, A 씨는 직접 남편에게 카카오톡 문자를 보내 "가지가지해놨네"라고 끝까지 조롱을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학교 측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태도가 지지부진했다고 B 씨는 밝혔습니다.


B 씨는 "불륜 사실을 처음 안 것은 아내가 연락을 안 받고 카톡으로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했던 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A 씨는 난소 파열로 병원에 실려갔는데, 남편 B 씨가 차량 블랙박스와 모텔 CCTV를 확인한 결과 A 씨가 C 군과 같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분노한 A 씨는 지난 7월 5일 국민신문고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와 대구시교육청에 이를 신고했지만 사건을 바라보는 담당자들의 처리가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육청은 성적조작이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고, 교사의 성비위는 객관적 사실 불가라는 판단을 했다고 하는데요.

B 씨가 따져묻자 이들은 말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고 계속 "증거를 제출하라" "성적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벌하겠다"고 말해 B 씨를 답답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결국 사건은 경찰로 넘어가 수사 중인데, B 씨에 따르면 A 씨는 여전히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태도로 집을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북부 기간제 여교사 사건이 화제를 모으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교사와 학생의 신상과 관련한 사진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는 여교사의 얼굴이라는 사진도 올라왔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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