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특집' 영철 전처 이혼 사유 주변 반응 (+친자확인, 나이)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남성 영철이 전처와 이혼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8월 31일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으로 꾸려졌는데요.

이날은 선남선녀 돌싱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방송에서 주인공격으로 올라선 인물은 영철이라는 남성이었는데, 본인이 직접 밝힌 이혼 사유가 엄청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영철이 등장하자 여성 출연진은 영철에게 관심을 보였는데요.

영철은 N사 상호금융 10년차이며, 그림과 일렉 기타 등 고급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호감을 샀습니다.

"자녀가 있느냐"는 물음에 영철은 "나중에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올테니 미리 말씀을 드리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요.

그는 "전처랑 헤어졌는데 4개월 뒤에 임신했다고 연락이 왔다. 책임감으로 결혼했는데 내 아이가 아니었다. 1년 뒤에 그 사실을 늦게 알게 됐다"고 답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영철은 "헤어질 때 굉장히 마음이 안 좋고 증오했다. 시간이 지나 그분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났다. 그분도 일이 잘 처리됐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영철의 솔직한 고백에 주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응을 보였고, 시청자들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영숙은 "장거리 연애 한적 있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전처와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해 여자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앞서 영철은 여성들의 첫 인상 선택에서 영자와 현숙에게 2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