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 유기 23살 정유정 과거 동거한 남자 정체 (+신상 공개, 학교, 얼굴)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 살해 유기 사건 범인이자 피의자 23살 정유정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금정구 살인 사건 범인 정유정이 과거 동거했던 남성과 관련한 과거 행적까지 공개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부산 20대 여성 살인 사건은 최근 벌어진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6월 1일 경찰은 금정구 사건 피의자 정유정 나이, 이름, 얼굴 사진 등 신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정유정 얼굴 사진 및 신상이 공개되자 그의 학창시절 학교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 살해 사건 범인 정유정

부산 금정구 20대 과외 앱 여성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 정유정 범행 과정

 

정유정은 살인이라는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자신의 과외 및 알바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는데요. 정유정은 앱을 통해 연락이 된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A 씨에게 "중학교 3학년 아이가 방문할 것이다"라고 속인 뒤 접근했는데요. 이후 그는 2일 뒤인 온라인 중고 사이트 당근마켓 및 중고나라에서 구입한 교복을 입고 직접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사건 피해자 A 씨를 찾아갔습니다. 정유정은 과외를 받는 척 A 씨와 대화를 하다가 돌연 준비해둔 흉기를 꺼내 A 씨를 공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부산 금정구 살인 피의자 정유정 CCTV

 

정유정은 부산 금정구 과외 선생 집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곧바로 집에서 여행용 가방을 챙겨와 칼, 세제, 비닐봉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A 씨 시신을 훼손해 가방에 담은 후 27일 새벽 경남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정유정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자신이 평소 산책하던 곳을 유기 장소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금정구 사건 정유정 신상 공개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살해 사건 범인 정유정 신상 공개..체포된 놀라운 과정

 

정유정이 이동 과정에서 수상한 낌새를 확인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유정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택시기사가 가방에서 시신 일부, 피해 여성 신분증, 휴대폰, 지갑을 발견해 정유정 경찰 긴급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부산 금정구 과외 앱 살인 사건 정유정

 

부산 금정구 사건 범인 정유정 신상 공개 후 동거남 등 과거 행적 공개..학창 시절은?

 

6월 1일 부산 금정구 20대 과외 선생 토막 사건 범인 정유정 신상이 공개되자 정유정의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과거도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정이 과거 한 남성과 동거를 하며 생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해당 남성은 정유정 결혼 후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아닌 그의 할아버지였던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정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자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이렇다 할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을 정도로 사회성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가끔 떨어져 사는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았으나, 정신치료 병력이나 전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가 전혀 없었고, 폐쇄적 성격으로 범죄 서적들을 빌려 보거나 범죄 관련 방송 등을 많이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정유정과 학교를 다닌 학창시절 친구들도 "특별히 친한 사람도 없고 조용하던 학생이다"라는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부산 금정구 정유정 CCTV

 

부산경찰청 금정구 토막 살해범 정유정 신상 공개 체포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토막 살인 유기 사건 범인 정유정 체포 후 경찰은 프로파일러 심리상담에 이어 정유정의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있으며, 사이코패스 여부도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여죄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유정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는데요. 심의위원회는 “범죄의 중대성,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신상정보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2일 정유정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