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희망이라 불리고 있는 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가오갤3 평점, 평가, 흥행이 잘될 수록 오히려 마블 MCU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월 3일 개봉하는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은 가오갤의 마지막 영화이자 감독 제임스 건이 맡는 마지막 마블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고, 국내에 팬이 많기 때문에 가오갤3 팀이 한국 내한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한국 개봉일 5월 3일..가오갤 마지막 작별하는 영화에 감독, 배우 내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다시 모인 가오갤 멤버들이 로켓 라쿤 탄생 비밀을 알고, 다시 팀으로서 사랑을 확인하는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가오갤3 예고편만 봐도 스타로드가 절규하는 장면, 로켓과 드랙스가 작별을 암시하는 듯한 대사가 나와 가오갤3가 이들의 마지막 영화가 맞다는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가오갤3 가모라 역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조 샐다나는 "초록색 분장을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리울 것 같다"라며 작별을 고했고, 제임스 건을 비롯한 드랙스의 바티스타 역시 가오갤3를 끝으로 마블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해외 심상치 않은 가오갤3 로튼토마토 평점 '혹평' '폭망' 분위기
가오갤3 시사회 직후 현지 평가 평점이 좋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사실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가오갤3 평가는 좋지 않아보입니다. 당장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 올라오는 가오갤3 평점과 평가가 '악평'이 쏟아지며 약 68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한 로튼토마토 평을 보면 "제임스 건의 가오갤 3부작 마지막이 가장 약해빠진 고리라는 것이 믿을 수 없다"라고 혹평했습니다. 또 다른 리뷰어는 "완전히 엉망진창인 영화다"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개봉한 마블 영화 중 단연 재밌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기대와 정반대인 분위기입니다. 기존 성적이 초라했던 마블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영화로 가오갤3가 꼽혔지만, 그들과 같이 흥행과 평가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지 못할 가능성이 커오비는데요.

무엇보다 제임스 건이 이전 가오갤 1편과 2편 모두 연출을 했기 때문에 시리즈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고, 캐릭터들과 배우들에 존중과 애정이 가득하기에 시리즈를 잘 마무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 본인 역시 가오갤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재 현지에서 나오고 있는 영화 평가는 그의 기대와는 사뭇 달라보입니다. 하지만 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3 평점, 평가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오히려 마블, MCU 측이 웃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그 이유가 심상치 않습니다.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 평가 평점 좋지 않아도 마블이 웃는 이유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3 연출을 끝으로 아예 마블을 떠나기로 결정됐습니다. 무엇보다 마블을 떠나는 그가 향하는 곳이 마블 라이벌인 DC 스튜디오라는 점인데요. 제임스 건은 DC 스튜디오 CEO로서 DC 유니버스의 영화를 모두 총괄할 예정입니다. 그는 트위터 논란으로 인해 MCU에서 퇴출된 후 DC로 넘어가 수어사이드 스쿼드2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건의 감독 능력은 이미 가오갤 시리즈와 수어사이드 스쿼드2를 통해 호평을 받았지만, 만약 가오갤3 평가에서 혹평이 이어진다면 그의 감독 능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다시 붙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그가 가오갤3를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DC 스튜디오로 가기 전 '흑역사'로 남게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제임스 건을 DC 스튜디오로 떠나보낸 마블 입장에서는 오히려 라이벌 업체로 가는 제임스 건의 평가가 떨어진 것이 호재일 수 있습니다. 향후 제임스 건의 진두지휘 하에 DC 유니버스 영화들 역시 위기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마블과 MCU 작품들은 과도한 PC주의, 미스 캐스팅, 부실한 시나리오, 캐릭터 구축 실패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터지며 이른바 '리즈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이전에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가오갤3까지 개봉 후 해외 평가대로 분위기가 흘러간다면 2022년과 2023년은 마블 쇠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만약 5월 3일 가오갤3 개봉 후 평가와 평점에 따라 마블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전세계 영화 팬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후기와 스포도 많이 올라오는데요. 가오갤3 결말 후 나오는 쿠키 영상은 2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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