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KBS 더 라이브 JMS 방송사고 직후 나온 현직 신도 PD 충격 정체 (+원본 영상, 정명석)

by 아티브(Artive) 2023. 3. 10.
728x90

최욱, 오언종이 진행하는 KBS 심야 시사 토크쇼인 '더 라이브'에서 JMS 방송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날 KBS 더 라이브 JMS 방송사고는 다큐 '나는 신이다'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단국대학교 수학과 김도형 교수가 더 라이브에 출연해 KBS 내부에도 JMS 신도가 있다고 폭로해 터진 것입니다. 즉 KBS 내부에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를 따르는 핵심 관계자가 있다는 발언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더 라이브 진행자 최욱은 매우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KBS 더 라이브 JMS 방송사고..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비롯돼

 

9일 밤 방송된 KBS 더 라이브에는 대표적인 '반JMS'로 활동 중인 김도형 교수가 직접 출연해 작심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김 교수는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증언을 위해 출연하기도 한 인물인데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한 8부작 다큐멘터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논란이 되는 4개의 사이비 종교 만행과 사람들의 폭로 인터뷰를 담은 작품으로, JMS 3부, 오대양 1부, 아가동산 2부, 만민중앙교회 2부에 걸쳐 담았습니다. 이 중에서도 JMS 정명석 총재와 관련된 내용이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넷플릭스 사이비 종교 나는 신이다

 

JMS 총재 정명석이 저지른 만행은 매우 충격적이었는데요. 나는 신이다에 따르면 정명석 JMS 총재는 무조건적인 교주 숭배 세뇌를 할 뿐만 아니라 여성 신도들에 대한 기쁨조 선발, 세뇌, 성폭행, 협박, 여권법 위반 등 입에 담을 수도, 상상을 하기도 어려운 범죄를 저질러 왔다고 합니다.

 

 

정명석 JMS 총재는 지난 2008년 성범죄 혐의로 10년 복역 후 출소했는데, 지난 2022년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에 대해 같은 범죄를 저질러 현재 재구속 재판 중이라고 합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JMS 정명석 총재

JMS 정명석에 분노한 김도형 교수, KBS 더 라이브에서 현직 신도 폭로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 JMS 총재에 대해 매우 분노하는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김도형 교수는 "70년대 후반부터 벌어졌던 일인데 이게 40년이 더 지나서야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공분을 일으켰으니 늦어도 너무 늦은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공론화가 이제사 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사이비 종교 교주 면상


또한 김 교수는 자신의 활동으로 JMS 신도들에게 부친이 테러를 당한 일을 떠올리며 당시 부친이 수술을 받기로 했던 성형외과 의사까지 JMS 신도였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KBS 더 라이브 김도형 교수 현직 PD 신도 폭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화제, JMS 논란에 이어 김도형 교수의 출연 소식에 더 라이브 시청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 여기서 방송 후반부 김 교수의 폭탄 발언이 나온 것입니다. 김도형 교수는 직접 분노하며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이 KBS에도 있습니다. KBS PD가 그렇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진행자 최욱이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되는데"라고 하자 김도형 교수는 "이름도 말할 수 있는데 그건 너무 잔인할 것 같아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고,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통역이 있습니다. 여성 통역인데 그 사람은 지금 성 피해자인 외국인 피해자들 통역하던 사람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KBS JMS 신도 PD 여성 통역 폭로 정체

 

KBS 더 라이브 JMS 폭로 방송사고 나온 이유

 

무엇보다 김 교수가 이와 같은 폭탄 발언을 한 이유는 JMS와도 같은 사이비 종교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버젓이 KBS라는 공영 방송에 출연하면, 젊은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라면 신뢰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KBS 심야 시사 토크쇼 더 라이브 JMS 편

 

해당 발언이 나온 후 KBS 더 라이브는 황급히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KBS 더 라이브 JMS 방송사고라는 키워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논란이 되고, 원본 영상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작진 측에서 원본 영상을 삭제하려고 했으나 이미 SNS와 온라인에 퍼져 완전 삭제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KBS 더 라이브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JMS 현직 신도로 추정되는 핵심 PD와 여성 통역의 실명, 신상 등이 퍼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직 신도라고 지목된 KBS 현직 PD는 누구나 알 만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던 인물로 밝혀져 충격을 더 하고 있습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JMS 정명석 논란 나는 신이다

 

JMS 폭로한 김도형 교수 아버지가 당한 끔찍한 일화

 

김도형 교수가 이렇게 JMS에 분노하는 것은 아버지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께서 경기도 용인에서 테러를 당하셔서 119 구급차를 타고 분당서울대학병원의 응급실로 가셨다. 얼굴뼈가 함몰이 되니까 성형외과로 입원을 했다”며 “그날 저녁에 성형외과 주치의가 오더니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수술 가능하다. 내일 수술하시죠(라고 해서) 내일 수술하는 걸로 알고 있겠다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그날 저녁에 그 성형외과 의사가 JMS 신도라는 걸 저희가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때 JMS의 심각한 문제가 피부로 와닿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JMS 정명석이 저지른 범죄 수준



김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정말 끔찍했다”고 회고하며 “그러고 나서 보니까 경찰의 진단서를 그 의사가 제출한 진단서가 전치 4주였다”고도 증언했는데요. 즉, 신도였던 의사가 고의로 부친 중상 정도를 축소한 진단서를 쓴 것으로 의심됐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KBS 더 라이브 JMS 정명석 폭로 방송사고 현직 신도 PD 통역 정체 김도형 교수
KBS 더 라이브 김도형 교수 JMS 폭로



김 교수는 현재도 JMS가 건재한 상황을 지적하며 “지금 계속 성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고소에만 기반해서 한정된 범죄만 수사를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제는 이 정도 나라 망신 됐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나서서 이 집단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인지수사 강제수사가 들어가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