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타르로부터 미하일로 무드릭을 영입하려다가 첼시에게 하이재킹을 당한 PL 우승 후보 아스날이 브라이튼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했습니다. 현재 오피셜만 남은 상태이며,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공신력 높은 기자들 모두 아스날 트로사르 이적을 보도해 사실상 영입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아스날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드릭을 놓친 대신 트로사르를 영입해 윙어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무드릭보다 트로사르 영입이 훨씬 효과적이고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날 겨울이적시장 브라이튼 윙어 트로사르 영입 성공 (+오피셜, 이적료)
앞서 아스날은 샤흐타르로부터 무드릭 영입을 시도해왔습니다. 무드릭은 2001년생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로, 우크라이나 역대 최고 재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선수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아스날은 무드릭 영입에 6,000~7,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샤흐타르와 협상 중에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첼시가 개입해 하이재킹을 시도했고, 무드릭에게 1억 유로를 제시해 8년 6개월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무드릭을 뺏긴 아스날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황급히 여러 윙어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필두로 에두 디렉터까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윙어를 데려오기 위해 힘을 썼다고 하는데요. 트로사르를 비롯해 무사 디아비, 페란 토레스, 하피냐 등 여러 윙어 영입 후보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선택은 트로사르였습니다.
아스날 트로사르 영입 이적료는 현재 2,100만 파운드에 옵션가 포함 총 2,700만 파운드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로 약 410억원입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아스날 맨유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까지 선수 등록을 끝내 맨유전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에서 감독과 불화로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아스날 뿐만 아니라 첼시, 맨유, 뉴캐슬 등 다양한 팀들과 연결이 됐는데 한국 시간으로 19일 아스날과 급속도로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 트로사르 이적이 임박하자 첼시에서 트로사르의 상황을 주시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트로사르는 아스날의 계약 조건을 모두 합의한 후 자신을 영입하려는 타 팀들에게 아스날 이적을 확인시켜줬다고 합니다.

아스날 트로사르 이적 영입이 우크라이나 무드릭보다 훨씬 좋은 2가지 이유
아스날 입장에서는 트로사르 이적이 무드릭 영입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금액이 효과적입니다. 애초에 아스날 아르테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왼쪽과 오른쪽 윙어 주전은 각각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부카요 사카입니다. 아무리 비싼 선수가 와도 현재 주전인 마르티넬리와 사카를 밀어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 점 때문에 1억 유로에 가까운 무드릭 이적을 아스날 팬들이 반기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비싼 금액을 들여 선수를 영입하면 그를 주전으로 기용해야하지만, 현재 아스날이 필요한 윙어는 무조건 주전이라기보다는 마르티넬리와 사카를 보좌하고, 그들을 유사시 대체할 수 있는 '준주전'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는 트로사르가 아스날 입장에서 합리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무드릭보다 영입 금액이 훨씬 저렴하기에 아스날이 생각하는 '준주전 윙어'에 트로사르가 어울리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리그 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비싼 금액을 들여 선수를 데려와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해 실패한 선수들이 수두룩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싼 돈을 들여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데려왔지만 이적료 대비해 기대할 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아스날 역시 릴에서 니콜라 페페를 8,000만 유로(약 1,000억원)에 영입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타 리그에 있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당장 적응하는 것은 어렵기에 기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의 영입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미루어보면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에서 3년 넘게 활약을 했기 때문에 리그에 적응할 필요없이 아스날에서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아스날이 영입한 트로사르 나이 포지션 플레이스타일..아스날에서 맡게 될 역할
브라이튼 소속인 트로사르는 1994년 12월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KRC 헹크에서 프로 선수 데뷔를 했고, 지난 2019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해 약 3년 간 PL에서 활약했습니다. 벨기에 대표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에당 아자르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하기도 해 인상을 남겼던 선수입니다.

트로사르 포지션은 주로 왼쪽 윙어로 뛰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 즉 폴스 나인 위치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자리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온더볼 상황에서 드리블 능력이 출중하고 킥력이 좋아 브라이튼에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민첩성도 겸비하고 있어 상대를 제치거나, 라인을 깨는 움직임을 여러차례 보여줬고, 킥이 좋기 때문에 방향 전환 패스나 플레이메이킹도 즐겨하는 선수입니다.
다만 트로사르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수비 가담 능력과 지구력인데요. 그러나 브라이튼 그레이엄 포터 감독 아래에서 축구를 하며 팀 단위 압박을 배우고 수비 가담 능력을 길러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로사르는 아스날 이적을 통해 빅클럽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아스날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 맨시티와 승점 8점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트로사르가 활약을 한다면 아스날의 우승가도에 큰 힘을 불어넣어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트로사르는 아스날에서 마르티넬리의 백업으로 활약하며, 외데고르와 사카의 자리에서 뛰기도 할 것이고, 현재 부상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를 대신해 최전방 폴스 나인으로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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