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남 야탑 NC 백화점 붕괴 현장 목격자가 추가로 밝혀낸 사실 (+사진, 증언)

경기도 성남시 야탑 NC 백화점 붕괴 징조가 나타난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지금, 실제 야탑 엔씨 백화점 붕괴가 될 수 있는 현장에 있던 백화점 고객이 직접 증언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백화점 건물은 붕괴 조짐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부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갑자기 천장에서 유리가 떨어지고 천장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성남 야탑 NC 백화점 붕괴가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들이 올라오고 현장 사진이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에는 NC백화점 내부 천장 붕괴로 안전봉을 설치했고, 기둥에 부착된 유리가 부서진 모습이 담겼습니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완전 무섭다. 2층에는 천장 다 금가기 시작했다. 백화점이 계속 운영 중이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성남 야탑 NC 백화점 건물 붕괴 의심 징후

성남 야탑 NC 백화점 붕괴 조짐에 너무 충격적이었던 현장 상황 (+사진)

무엇보다 1층에서 유리가 떨어지고 천장에 균열이 갔다는 점 때문에 야탑 NC 백화점 건물이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던 것입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백화점 운영을 계속했다는 점인데요.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 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야탑 NC 백화점 붕괴 조짐

이어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을 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못해서 답답합니다만,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차라리 과잉반응이 낫다. 우선, 신상진 성남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성남 야탑 NC 백화점 건물이 붕괴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현재 경찰이 현장을 통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최대한 성남 시민들은 NC 백화점 건물이 위험하다는 것을 주변에 알리고 인근을 찾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성남 NC 백화점 붕괴 위험

성남 야탑 NC 백화점 붕괴 징후 사태 현재는 무사 해결 단계

야탑 NC 백화점을 직접 찾았던 한 시민은 SNS에 추가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현장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는데, 우선 2층 천장 균열이 생긴 것은 석고보드가 노후화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앙카는 양호하지만 석고보드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성남 야탑 NC 백화점 붕괴 조짐 현재 상황

 

이어 1층에 유리가 낙하한 것에 대해서는 "용도변경 공사 중 옆 유리벽을 제거했는데 그 옆에 붙어있던 재연창이 떨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야탑 NC 백화점은 16일 영업을 긴급 중단했으며, 공사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17일 영업시간 전까지 조치 완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