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레이 사건 후 추가로 터진 흑인 중딩 여자 관계 폭로 (+댓글, 실명)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출연했던 고등학생 레이가 한국 여성과 교제를 하고 돈을 뜯어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유튜브에 영국남자 출연 남자 중학생까지 한국 여성과 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영국남자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등학생 레이가 33살 한국 여성과 교제를 했고, 그 과정에서 돈과 명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레이가 해당 여성과 교제를 하면서 다른 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고, 틴더 등 데이트 어플을 통해 여성들을 여러명 만났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남자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채널에 출연했던 한 고등학생과 관련된 내용이 기사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저희 팀은 이틀 전 관련 사실을 인지했으며,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여러분들께 아래의 사실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학생은 본인의 나이의 거의 두 배인 여성분에 의해 금전적 보상을 기반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당했다"며 "학교는 즉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취를 취하였으며, 이제 모든 상황이 해결되었음을 확인해주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만 애석하게도, 개인정보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토대로 관련 이슈에 대한 유튜브 영상과 기사가 게재되었다. 그 중 일부는 개인정보침해의 이유로 이미 플랫폼으로부터 강제 삭제처리 되었으며, 저희는 다른 기사들도 같은 절차를 밟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사건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탈덕수용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댓글이 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해당 댓글에 따르면 영국남자에 출연한 흑인 남자 중학생까지 비슷한 폭로가 터진 것입니다.

유튜브 댓글에는 "흑인 중학생이 한국 여자 갖고 놀다가 버린 내용인데 귀찮아서 뺐다. 유튜브 영상만 보고 순수하고 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아래 다른 댓글에는 해당 흑인 남중생의 실명까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남자 측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