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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나폴리 이적 오피셜 난리난 현지 팬들 반응 (+연봉, 인스타, 몸값, 부인)

by 아티브(Artive)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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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하던 김민재는 앞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이적이 유력했지만,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이적시킨 나폴리가 접근해 이적이 성사됐는데요.


나폴리는 세리에A 명문 팀 중 하나로,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성기를 보낸 상징적인 유럽 축구 클럽이기 때문에 김민재 입장에서도 아주 좋은 이적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민재가 가장 좋아하는 등번호 3번도 흔쾌히 내준 것을 봐서, 나폴리 구단 자체로도 김민재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나폴리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김민재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재의 별명인 '몬스터'를 언급하며 "괴물이 파란색을 입었다"는 말까지 하며 김민재를 환영해줬습니다.

김민재 역시 나폴리 구단주와 팀 동료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이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좋은 클럽으로 이적을 해서 너무 기쁘다. 빨리 경기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인사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후 트랜스퍼마켓 기준 몸값이 수직상승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적료 1900만 유로에 이적을 했고, 연봉은 250만 유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연봉은 한화로 약 34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그의 오피셜 이적 확정 영상이 올라오자 나폴리 팬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나폴리 현지 팬들은 쿨리발리가 떠난 빈자리를 김민재가 채운다는 사실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가 우리 팀에 왔다" "진짜 잘하는 선수다" "손흥민과 같이 뛰는 선수"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페네르바흐체 팬들 역시 김민재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너무 잘 뛰어줘서 고맙다" "김민재를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민재의 이적 소식에, 김민재뿐만 아니라 김민재의 부인인 안지민 씨의 인스타그램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민재 나폴리 이적 소식 이후 부인 안지민 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5,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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