핱시4 팬들도 빡친 하트시그널4 김지민 신민규 역대 최악의 행동 수준 (+이주미, 스포, 이후신)

금요일로 편성시간을 옮긴 핱시4 하트시그널4 김지민 신민규 방송 장면이 하시 역사상 최악의 논란이 될 정도로 팬들의 비난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남자 메기인 모델 겸 타투이스트 이후신이 등장해 기존 출연자 김지영, 신민규, 김지민, 이주미, 한겨레, 유지원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김지민 신민규의 저녁 당번 당시 한 행동 때문에 여론이 매우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4 3화 김지민 신민규 저녁당번 이주미 모욕 논란

하트시그널4 핱시4 3화 입주자들 첫 출근 모습 그려져..저녁 당번 김지민 신민규 논란

 

2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4 3화에서는 핱시4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출연자들의 첫 출근 모습과 새로운 입주자인 남자 메기 모델 이후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셋째 날 아침을 맞은 여섯 명의 입주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의 하루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출근 준비로 분주한 시그널 하우스에서 신민규와 김지민은 함께 하트시그널 불변의 법칙인 '첫 출근 첫 카풀'을 성립시켰습니다. 집을 나서며 “무슨 신발을 신을 거냐”는 김지민의 질문에 신민규는 "나 뭐 신어?"라고 회심의 한마디를 전달, 둘 사이의 거리를 빠르게 좁혀나가기도 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4 3화 김지민 신민규 저녁 당번

 

또한 평화롭던 하트시그널4 시그널 하우스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모습도 발견됐는데요. 속마음 토크에서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든다, 눈으로 먼저 찾게 된다"고 핱시4 신민규에게 호감을 드러낸 변호사 이주미는 함께 장을 보고 늦게 귀가한 김지민과 신민규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인데요.

 

하트시그널4 3화 김지민 신민규 논란

 

하시4 3화 김지민 신민규 저녁 당번..이주미 모욕적인 장면에 거센 비판

 

하트시그널4 3화 금요일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응 안 좋았던 하트시그널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하시4 김지민 신민규 저녁 식사 당번 장면이 올라왔습니다. 하트시그널1을 시작으로 2, 3 모두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저녁 당번을 돌아가면서 하는데 김지민 신민규가 늦게 귀가해 이 원칙을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는 비판입니다.

 

하트시그널4 3화 이주미 변호사

 

심지어 이주미는 김지민 신민규가 저녁 당번이었기에 그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밤 9시가 가까워지도록 두 사람이 귀가하지 않자 결국 홀로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트시그널4 3화 신민규 김지민은 퇴근 후 바로 장을 보고 귀가한 것이 아니라 잡화점, 다이소 등을 들려 늦게 귀가했는데요. 집에 온 후 혼자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다는 이주미 변호사 말에 김지민은 "언니 배부르다고 그냥 한입만 먹는대. 어차피 우리가 먹는 거 우리가 딱 밀키트 했네"라고 말했습니다.

 

김지민 신민규 저녁 당번 장면에 누리꾼들은 "저녁 당번이 아니라 야식 당번이냐. 8시 40분 귀가라니" "쟤네 주미한테 사과도 안하고 그 이후에 밀키트 먹는 장면도 어이없더라" "무개념 홍보하냐"라고 두 사람을 질타했습니다.

 

핱시4 3화 신민규 김지민 논란 댓글 반응

 

하트시그널4 3화 다시보기 남자 메기 이후신 역대급 존재감 (+편성 시간)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 3화의 메인 하이라이트는 남자 메기로 등장한 이후신 모델이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입주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그는 화가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인 31살 이후신이었는데요. 새 입주자로 한순간에 바뀐 시그널 하우스의 공기에 김이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선) 초식의 느낌이 있었는데"라며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이후신의 카리스마를 언급했고, 윤종신 역시 "공룡급"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트시그널4 남자 메기 모델 타투이스트 이후신

이후신의 등장으로 난이도가 한층 올라간 러브라인 추리에 예측단은 난항을 겪었는데요. 신민규가 김지민, 한겨레가 김지영, 유지원과 이후신이 이주미, 김지민이 유지원, 이주미가 신민규를 선택했고, 한겨레를 향해 유지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김지영의 마음이 신민규에게 향하며 모두를 큰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날카로운 분석으로 2회 연속 예측에 성공한 이들의 러브라인 추리가 빗나가며 아쉽게도 세 번째 원석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남자 메기 이후신

한편 '하트시그널4'는 기존 수요일 편성에서 나는 솔로와의 경쟁이 극심해지자 결국 편성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