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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대상 박은빈 수상 조롱 막말한 김갑수 평론가 과거 문재인 윤석열 까며 한 말 (+매불쇼, 논란)

by 아티브(Artive)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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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시인 및 평론가가 매불쇼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우영우 박은빈 배우의 수상 태도를 지적하자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갑수 평론가 박은빈 눈물 수상 소감 조롱하며 "나이를 30살 먹고 왜 울고불고 하느냐"라고 비난하며 배우 송혜교를 박은빈이 본받아야 한다는 말까지 남겼는데요. 김갑수 평론가 박은빈 수상 조롱이 일자 그가 지난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동시에 비난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매불쇼 김갑수 평론가 백상 박은빈 대상 조롱 막말

 

김갑수 시인 및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막말 논란

 

지난 1일 매불쇼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출연해 백상예술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친 박은빈이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백상 대상이라는 엄청난 상에 박은빈은 수상소감을 말하기 전부터 단상에 올라가기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박은빈은 오랜 배우 생활에도 우영우를 통해 뒤늦게 빚을 본 케이스였는데, 그의 배우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눈물을 이해했습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우영우 배우 박은빈 백상 대상 수상

 

하지만 매불쇼 김갑수 평론가는 백상 박은빈 대상 수상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김갑수 평론가는 1일 유튜브 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대해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무대 설치가 정말 품위 있으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았다. 틱톡으로 생중계도 됐고 정말 축제다운 축제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하나만 쓴소리를 하고 싶다”고 이른바 ‘한국식 시상식 문화’에 대해 지적했다고 합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매불쇼 김갑수 평론가 박은빈 디스



김갑수는 “모든 시상식에서 감사합니다로 끝나는 건 이제 포기 상태다. 거의 전 수상자들이 나와서 멘트에 80~90%가 ‘감사합니다’다”라며 “진심은 개인적으로 좀 표하면 안 될까.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감사한 거는 알아서 할 일”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김갑수는 “자기의 생각 작품 활동할 때 어려움 또는 앞으로의 생각 등 여러 가지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이라며 시상식의 수상 소감이 좀 더 다채로워 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여기까지는 한 개인이자 평론가의 생각이라 큰 논란은 없었지만 이후 박은빈 수상 디스가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김갑수 평론가 매불쇼 박은빈 백상 수상 저격

 

김갑수 매불쇼 박은빈 백상 대상 수상 대놓고 비난하며 송혜교와 비교까지

 

김갑수는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는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다. 근데 울고 불고 코흘리면서”라며 “시상식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 되는 거다”라고 박은빈을 비난했습니다. 이어 김갑수 평론가는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하는데 호명이 되니까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온다. 주위 모든 사람에게”라며 “모든 시상자가 절을 정말 수없이 한다. 가볍게 한 번 인사 할 수 있지 않나. 과거엔 안 그랬다. 언제부터인가 꾸벅꾸벅하는 게 심화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대상 수상



김갑수는 시상식 태도와 관련해 탕웨이와 송혜교를 모범적인 사례로 꼽으며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씨한테 배워라”라고 박은빈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김갑수 평론가의 발언은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갑수 박은빈 디스 발언에 대해 "꼰대다" "아무것도 모르니 할 수 있는 소리"라고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며, 박은빈과 김갑수 평론가 모두 이번 사태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김갑수 매불쇼 박은빈

 

김갑수 평론가 대선 직후 문재인, 윤석열 비난하며 칼럼에 했던 발언

 

김갑수 평론가는 매불쇼를 비롯한 정치 관련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 자주 출연하며, 자신의 정치 성향과 소신을 여러차례 밝혀 논란이 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갑수 평론가는 특히 지난해 자신이 한 언론에 쓴 칼럼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대놓고 디스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김갑수 평론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겨준 책임이 있다"며 "기재부 장관과 집권당이 코로나 손실 보상액 규모를 놓고 끝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적어도 작년 가을쯤에는 대통령이 결론을 내려야 했다. 누구도 왕이나 독재자를 바라지 않지만 상황을 이끌고 책임지는 국가 중심축은 존재해야 하지 않는가. 결국 어영부영하다 야당에 정권을 잃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매불쇼 김갑수 문화평론가 백상예술대상 박은빈 수상 눈물 조롱 막말 문재인 윤석열
문재인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난은 더욱 강했는데요. 김갑수 평론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은 깨달아야 한다. 학습도, 경험도, 비전도, 심지어 마음가짐도 없이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으나 도저히 한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아무리 심복 검사들을 동원해 입을 틀어막고 잡아 가두어도 일신의 안위를 염려치 않는 장삼이사 우국지사들이 널려있다는 사실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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