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이혼 백종원 사망 김연아 고우림 외도 심각한 유튜브 루머 내용 (+출산, 100억, 유재석)

결혼 후 출산한 배우 손예진 현빈 이혼 소식, 요식업 전문가 백종원 소유진 이혼 및 사망설, 결혼 후 신혼을 보내고 있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 외도까지 최근 유튜브에는 도 넘은 가짜뉴스들이 판치고 있어 해당 내용들에 대한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유튜버들은 손예진 현빈 출산 후 이혼설, 백종원 소유진이 이혼을 했다거나, 백종원이 수억원에 달하는 빚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루머, 김연아 고우림 임신설, 불륜설, 외도설을 퍼뜨렸는데 해당 영상들의 조회수가 매우 높아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예진 현빈 이혼 백종원 사망 소유진 이혼 김연아 고우림 외도 이혼 가짜뉴스

 

손예진 현빈 이혼, 백종원 사망, 김연아 고우림 외도..연예인 가짜뉴스 심각

 

이와 같은 연예인들을 둘러싼 유튜브 가짜뉴스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하루빨리 해결해야될 숙제가 됐습니다. 온라인에서 정확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순 가짜뉴스로 보고 넘길 수 있지만, 유튜브만 보는 유년층 혹은 노년층은 손예진 현빈 이혼, 백종원 사망, 백종원 소유진 이혼, 김연아 고우림 외도 등과 같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실제 사실이라 믿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시작된 가짜뉴스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SNS를 통해 재가공 후 재유포되는 2차 피해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톱스타, 인플루언서 등의 이혼과 불륜, 사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현재로서 이를 방지할 방도가 없어 가짜뉴스를 진짜 믿는 대중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손예진 현빈 부부 사랑의 불시착

결혼 후 최근 출산한 배우 손예진 현빈 이혼설 내용은?

 

얼마 전 사랑스러운 첫 자녀를 출산한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는 갑자기 유튜브에 퍼진 합의 이혼 가짜뉴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이혼설을 퍼뜨린 유튜버 A 씨는 해당 영상에서 현빈이 해외에서 도박을 했고, 이를 안 손예진은 재산상 손실을 입어 결국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는 사실 확인 안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해당 가짜뉴스 유튜버는 손예진 현빈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고 사람들에게 허위사실을 퍼뜨렸지만, 이는 논리부터 사실과 달랐습니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2022년 3월에 결혼했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가 주장한 이혼 시기는 6개월이 아닙니다. 즉, 본인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을 전제로 단순 수익만을 위해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소한 기간조차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현빈 손예진 부부 이혼 가짜뉴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해 "터무니 없는 내용이다.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지속적으로 루머 관련 모니터 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거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역시 "말도 안되는 얘기다"라며 "이미 가짜뉴스의 경우에는 제보를 받아서 신고하고 삭제 요청을 하고 있었다. 이 건도 그중 하나다. 내부적으로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손예진 현빈 부부 데이트 사진

 

"치료비만 100억원?" 백종원 충격 사망설 가짜뉴스와 소유진과 이혼설

 

요리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백종원도 거액의 빚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퍼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가짜뉴스 유튜버는 백종원이 사망했고, 소유진이 빚을 떠안게 돼 오열했다는 식의 가짜뉴스 썸네일을 만들어 이목을 끈 뒤 백종원이 희귀병 판정을 받고 치료비가 100억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털어놨습니다.

 

백종원 사망 유튜브 가짜뉴스 심각

 

백종원의 지인들까지 들먹이며 자극적인 제목도 눈에 띄었는데요. 너무 비싼 병원비에 가족은 치료를 포기했지만, 한 식품회사 대표가 병원비를 대신 부담해준다는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백종원 소유진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까지 퍼져 사태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유튜브 백종원 소유진 관련 가짜뉴스

 

백종원 소유진 이혼 사망설 가짜뉴스에 직접 대응

해당 영상을 보고 믿는 사람이 일파만파 늘어나자 백종원은 지난 12월 자신의 브랜드 카페의 글을 올리면서 직접 해명했습니다.

 

백종원은 한식을 외국분들에게 좀 더 알리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촬영차 며칠 째 외국에 체류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또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자알~~~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구요”라며 건강에 이상 없다며 루머를 불식시킨 바 있습니다.

 

백종원 소유진 관련 가짜뉴스 유튜브

 

백종원의 허무맹랑한 사망설까지 제기된 가운데 국민MC 유재석도 자녀를 위해 사교육의 명소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로 이사했다는 루머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돌자 직접 이를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은 최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커뮤니티에 내가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고 (올라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아닙니다. 도대체 누구지”며 불쾌한 루머에 대해 정면반박한 바 있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 외도 가짜뉴스

 

김연아 고우림 부부 결혼 후 곧바로 외도, 이혼 가짜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도 가짜뉴스 피해자가 됐습니다.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지난해 결혼을 했는데요.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현재 행복하게 신혼을 즐기고 있지만 유튜브상에서 외도를 저질렀다는 가짜뉴스가 퍼졌습니다. 김연아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악의적인 외도·임신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지난달 20일 공식 보도 자료를 발표하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김연아 고우림 결혼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됐다”라고 법적 대응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했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라며 선처 없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 뿐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