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대학 네임드 회원 카페 알바 자살 사건 경악스러운 추가 카톡 내용 (+신상, 위치, 나이, 사진)

가장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인 웃긴대학(웃대) 회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자살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웃대 회원 사건은 기존에 웃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명, 이른바 '네임드 회원'이 다른 웃대 회원을 자신의 카페 알바로 채용을 한 후 모욕적인 언사를 해 벌어진 사건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 웃대 네임드 회원 A 씨와 알바로 채용된 다른 회원 B 씨의 카카오톡 대화까지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웃긴대학 웃대 네임드 카페 사장 알바 회원 사망 사건

 

웃긴대학 네임드 카페 사장 회원과 알바 회원 가스라이팅 사망 사건

 

웃대 회원 카페 사장이 채용한 알바 자살 사건은 지난 2월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련 글이 웃긴 대학 게시판에서 계속 삭제되었다고 하며, 회원들은 약 3주 가량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하다가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웃대 네임드 회원이었던 A 씨가 카페를 운영 중이었는데, 다른 유저인 B 씨를 채용했고 B 씨가 잦은 실수를 저지른다는 이유로 압박을 주고 인신 모욕을 했다고 합니다.

 

웃긴대학 사건과 무관한 사진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A 씨는 웃대 게시판에 이와 관련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글 내용을 자신에게 동조하기 쉽게 작성해 웃대 다른 회원들이 B 씨를 욕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일부 회원들은 노골적인 욕설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웃대 카페 사장 회원 A 씨는 B 씨에게 해당 글을 보여주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여러 사람들에게 인신 공격을 받던 B 씨는 본계정이었던 웃대 아이디를 삭제하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글 3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웃대 회원 사망 전 남긴 글

 

웃대 사장한 알바 회원 유가족의 입장은?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 웃대 알바 회원의 유가족이 웃긴대학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회원 B 씨는 웃긴대학에서 '제제루소'라는 닉네임을 썼다고 합니다. 글을 작성한 유가족은 "제제루소 유가족입니다"라고 말하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A에게 그저 사과를 받길 바랐다. 하지만 A는 오히려 저희에게 언성을 높이고 그 뒤로는 연락을 차단한 모습을 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웃대 회원 제제루소 사망사건 유가족

 

해당 글은 사망한 웃대 회원 B 씨의 형 혹은 누나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는 "이 글을 쓰는 것도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억울하게 보내기에는 우리 동생이 너무 안쓰럽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웃대 회원이었던 제제루소 B 씨가 생전에 캡쳐해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게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에게 할 소리냐"라고 말하며 "이걸 보고 가족인 저도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야할까. 얼마나 억울하면 이렇게 저장을 해뒀을까. 힘들다 억울하다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가버렸을까"라고 슬퍼했습니다.

 

 

웃대 제제루소 사망사건 유가족 입장

 

 

또 유가족은 A 씨에게 직접 "당신은 본인이 아니라 전여친 문제 때문에 저희 동생이 죽은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PD도 섭외했다. 과연 저 카톡 내용들을 보고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겠느냐. 저희 동생 살아있을 때 X신 취급, 죽고나서도 이렇게 계속 하실 것이냐"라고 문제제기했습니다.

 

웃대 자살 회원 제제루소 유가족의 울분

 

웃긴대학 네임드 회원과 사망한 회원의 충격적인 카톡

A 씨와 B 씨가 나눈 카톡은 충격적이었습니다. A 씨는 B 씨와 그의 친구들을 향해 "구정물을 본 기분이다"라고 인신 공격을 하는 모습이었고, 일을 하지 못한다며 타박을 주는 일이 굉장히 많아보였습니다.

 

 

웃대 카페 사장 A와 제제루소의 대화

 

그러면서 B 씨를 향해 "너가 작고 나약하고 우울증 웅앵웅 이런 게 아니라 너 지능이 딸리는 문제다. 너 지금 내 우울함을 방패로 네가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지능 딸린 얘기 좀 하지마라"라고 도 넘는 발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B 씨의 전여자친구가 불쌍하다고 공격하며 "너는 내 형벌이다"라고 저주스러운 말까지 했습니다.

 

 

웃대 제제루소 사건 카톡

 

웃긴대학 네임드 회원 A 씨가 카페 사장을 하는 만큼 B 씨가 실수를 하면 엄청나게 구박을 주는 모습이었는데요. A 씨는 "휘낭시에 컴플레인 들어왔다. 얘기한 것 같은데 뭔 문제인가 싶었다가 너가 넣은 휘낭시에 꺼내다가 알았다"라고 말했고, B 씨는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A 씨는 "여러번 얘기했다"라고 따지며 "빡대가리인가"라고 인신공격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심지어 B 씨를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서 돌아버리겠다고까지 말하며 '가정교육'을 덜 받았냐는 심한 말까지 했습니다. 질병을 앓고 있는 B 씨가 병원 검사를 해 카카오톡 답장이 늦은 것도 이해해주지 않았습니다. 또 "망친 제품들을 너가 다 사라"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B 씨는 줄곧 미안하다고 사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웃대 회원 자살 사건 카페 사장 충격 카톡

 

웃대 네임드 카페 사장 A 씨의 신상 정보와 가게 위치 유출

 

웃긴대학 회원 자살 사건이 화제를 모으자, 사건의 중심에 있는 웃대 네임드 회원 카페 사장 A 씨의 신상 정보, 정체, 얼굴, 사진 등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A 씨가 운영 중인 카페의 위치까지 공개된 상황인데요.

 

 

웃대 카페 사장 신상 가게 위치 정보

 

 

웃대 회원 카페 사장 A 씨는 1995년생~1997년생인 여성 사장으로 알려졌으며, 카페 홍보를 위해 SNS 활동도 활발히 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웃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유명 회원이었다고 합니다. 카페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인 주소도 나왔지만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