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사회보고 저지른 소름돋는 행동 (+여시, 일본 불매)

슈퍼주니어 출신 방송인 김희철이 아프리카TV 최군 방송에 출연해 학폭, 여성시대(여시), 일본 불매 운동을 저격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사회를 봤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팬들조차 그에게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희철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사회

김희철 최군 방송서 학폭 저격..실상은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사회

 

김희철은 며칠 전 아프리카 최군 방송에 직접 출연해 라이브 술방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김희철은 술이 들어간 탓인지 평소 방송에서는 전혀 할 수 없는 과격한 언행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희철은 특히 학폭 가해자들을 향해 욕설을 하고, 손가락 욕까지 하며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는데요. 채팅창에는 '갓희철' '맞는 말이다'라는 반응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김희철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향해 욕한 것은 100% 맞는 말이지만, 그의 과거 행적이 밝혀지며 팬들은 "소름돋는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희철 최군

 

 

김희철은 학폭의 대명사인 유튜버 하늘의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합니다. 유튜버 하늘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김희철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대부분 하늘의 남편 지인이었다고 합니다. 김희철이 하늘 남편의 지인이었는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김희철 여시 학폭 일본 불매 운동 저격

 

하늘하늘 대표이자 유튜버로 활동한 하늘은 지난 2020년 1월 학폭 논란이 불거져 직접 사과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하늘 학폭을 제기한 피해자는 지나가는 학생들을 하늘이 아무 이유없이 폭행을 했다는 점과 담배를 피우는 것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식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에 대해 하늘은 학폭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학폭 가해자 하늘 결혼식

 

김희철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사회 '논란'..최군 방송 결국 사과

 

김희철은 연예인 중에서도 인터넷 방송을 가장 많이 보는 인물로 유명한데요. 이 때문에 김희철이 유튜버 하늘을 몰랐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하늘이 결혼한 것은 2022년 10월이며, 사회적으로 그의 학폭 사실이 알려진 것은 그보다 더 전이었기 때문에 김희철이 하늘의 학폭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식 사회를 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희철 학폭 유튜버 하늘 결혼식

 

 

만약 김희철이 하늘의 학폭 문제를 인지한 상태에서 결혼식 사회를 봤다면, 그가 학폭에 대해 '사이다' 발언을 한 것이 과연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일지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학폭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하늘 결혼식 사회를 보다니" "내로남불 아니냐"며 김희철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실제 김희철은 최군 방송에서 음주운전, 폭행 문제로 휘말렸던 슈주 멤버 강인에 대해서는 '상남자'라고 칭찬하기도 해 내로남불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희철 사과문

 

김희철 최군 방송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을 벌인 사람들에 대해 'X까'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희철은 노노 재팬 운동에 대해 "어떤 이상한 작자들이 XX짓을 한 것 아니냐"는 식으로 강도 높은 독설을 이어나가 일부 누리꾼들에게는 공감을 사기도 했고, 일부 누리꾼들에게는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희철

 

결국 김희철 최군 아프리카 술방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희철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는데요. 김희철은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만든 논란으로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께 가장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 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