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혼 혼전임신 영국 여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혜교와 공통점 (+집안, 나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송중기는 배우 송혜교와의 이혼 이후 재혼을 공식 발표한 것이며, 송중기 여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임신을 한 것으로 확인돼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송중기 여친이자 배우자가 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그녀의 집안과 송혜교와의 공통점에 팬들이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임신 재혼

 

 

송중기 팬카페 통해 여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재혼 임신 발표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을 30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 아빠’가 됐음도 알려 축하를 받았는데요.

송중기는 이날 남긴 글에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라며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인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즉각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중기가 팬카페에 쓴 글

송중기는 지난해 9월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에서 '케이티'를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송중기와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와 결혼을 하기로 한 영국인 여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프로필, 집안, 나이

송중기와의 열애로 대한민국에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영국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알고보니 배우 출신입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집안 역시 유복한 집안이었다고 하는데요. 케이티는 그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인천공합 입국

 

그는 배우로서 2000년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이탈리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영화 '리지 맥과이어' '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 3자'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배우 시절

 

송중기와의 열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송중기의 전부인인 배우 송혜교와도 많이 비교가 되는 상황입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배우 송혜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먼저 송혜교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모두 송중기보다 '연상의 여인'들이라는 점이 비슷합니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송중기보다 4살 연상이며, 1984년생인 케이티는 송중기보다 1살 연상입니다.

 

 

아울러 두 사람 모두 배우로 활동했다는 점이 비슷하며,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배우라는 점도 공통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재혼에 재조명되는 송혜교와의 이혼 사유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9년 7월 이혼 조정을 통해 이혼했습니다.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뤄진 이혼이었으며, 이혼 사유를 두고 진실공방이 오가기도 했지만 결국 조정을 통해 원만히 서로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

 

당시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한 사유에 대한 여러 루머가 있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결혼 반지가 보이지 않는다, 별거했다 등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 됐고, 1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당초 이혼조정 신청은 송중기가 먼저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 송중기는 입장문을 통해 "서로 잘잘못을 따져가며 비난하기 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곧이어 송혜교도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또한 서울가정법원 관계자 역시 "조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로써 정확한 이혼 사유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지만, 단지 송혜교 측이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힌 것이 전부.

 

송중기 송혜교 이혼 사유

최근 송혜교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측근은 "신혼 초, 두 사람이 사소한 문제로 다툼이 잦았다"며 "송혜교가 임신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