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담 작품 영화 촬영 중 실제 사랑에 빠졌던 남자 정체 (+오정TV, 일본, 나이)

배우 이채담이 자신이 작품과 영화 촬영을 하며 실제 사적인 감정을 느꼈던 남자 배우가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채담은 지난 2014년 에로 영화계에 데뷔해 압도적인 미모와 몸매로 웬만한 배우급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인데요. 최근 오윤혜와 정미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정TV에 출연해 팬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에 모두 답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채담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2014년 영화 '러브멘토'를 통해 데뷔해 여러 성인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분위기와 뛰어난 미모, 몸매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인 영화계의 독보적인 위치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실제 '공장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이채담의 작품 활동을 데뷔 후 지금까지 왕성합니다. 최근에는 뉴미디어 쪽에 진출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채담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활동하기도 하고, 유튜브와 틱톡에서도 활동 중입니다.

 

배우 이채담 오정TV 출연해 작품 영화 촬영 중 사적 감정 경험담 고백

오정TV 출연한 배우 이채담 직접 작품 영화 촬영 중 사랑에 빠졌다는 남자 배우

한국 성인 영화는 '공사'라는 작업을 통해 실제 행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없지만, 아무래도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상대방 배우와의 강도 높은 스킨십이 있을 수밖에 없는 직업입니다. 이채담 역시 수 많은 작품을 하면서 몸을 전부 드러내고 상대 배우와 진한 스킨십을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남성 배우에게는 실제 사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오정TV 이채담

 

지난 2일 오정TV에는 이채담 게스트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재까지 조회수 27만회가 넘어가며이채담의 인기를 실감케하는데요. 이날 이채담은 정미녀, 오윤혜와 남다른 입담과 거침없는 '19금 드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아찔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본인이 연기를 하며 사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며 "진짜 잘생긴 분이 있었다. 그때 배우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미녀, 오윤혜가 "민도윤 배우님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채담 인스타그램

 

이어 이채담은 "그 분은 키도 크고, 피지컬도 좋고, 되게 잘생겼다. 완전 신인일 때 베드신 경험이 없을 때 긴장이 돼서 잘 못할 것 같았다. 그 분 앞에서 실제로 부끄러워졌다. 그래서 리드를 맡겼는데 너무 좋았다.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계속 열심히 했는데 그 뒤로는 별로였다. 그 뒤로는 사라지셨다"라고 말해 남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이채담이 실제 작품에서 만난 남자 배우들은 수도 없이 많은데요. 그 중 이채담이 신인시절 만났던 배우라고 밝힌 것을 토대로 그의 팬들은 그 남자 배우의 정체가 이채담이 2014~2015년에 찍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정TV 정미녀 이채담

 

아울러 이날 영상에서 이채담, 정미녀, 오윤혜는 각자의 성적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채담이 실제 삶에서는 '리드하는 쪽'의 성향을 선호한다고 말하자, 정미녀는 "나는 리드를 당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성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채담은 "외국인과는 경험이 없다. 연기로는 일본 사람과 해본 적이 있다"라고 일본에서의 경험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공사 개념이 없었는데 이제는 이해를 해주더라. 사실 일본에서 찍었다는 작품도 사실 한국에서 찍었던 것이다. 일본 남자와 한국 남자들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채담 나이들 때까지 계속 작품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이유

 

한편 이채담은 성인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어보였는데요. 지난 2019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성인배우를 1년 이상 하기 힘들다지만 정말 좋아하는 직업이다. 즐겁게 하고 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6년째 성인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이채담은 "보통 이 직업은 1년이 고비다. 자기 직업을 숨기고 일하다가 오픈되면서 주변 소문에 못 참고 떠나곤 하는데 나는 롱런했다"며 "내 직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채담

 

그는 부모님과 지인들도 자신이 성인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빠가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가 너 봤다고 하더라. 열심히 해'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담은 "나이 들 때까지 계속 일하고 싶다"며 "'나중에 자식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엄마는 당당한데 너는 부끄럽냐. 엄마가 하는 일은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다. 부끄러우면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라고 하고 싶다"며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