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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챔스 조추첨 결과 실시간 난리난 현장 반응 (+토트넘, 나폴리, 뮌헨, 바르샤, 손흥민, 김민재)

by 아티브(Artive)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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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챔스) 조추첨이 26일 새벽 1시 스포티비를 통해 중계된 지금, 역대급 죽음의 조가 나와 현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먼저 손흥민의 토트넘은 D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만나고, 김민재의 나폴리는 A조 아약스와 리버풀을 만나게 됐습니다.

실시간 조추첨이 이뤄지는 현장은 긴장감이 팽배하게 돌았다고 합니다.


각 구단 관계자들이 모여 자신의 팀이 비교적 쉬운 조에 걸리기를 바라며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원하는 조가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당장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같은 조로 묶여 가장 관심을 받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조가 형성이 됐는데요.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는 토트넘과 나폴리 소속으로 각각 D조와 A조에 속했는데요.

손흥민의 토트넘은 절대 쉬운 조에 걸리지 않았다는 현장 분위기가 나왔습니다. 1포트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마르세유를 만나 16강 진출이 아주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크푸르트가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라는 점, 마르세유 역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짜 보강을 했으며, 스포르팅 역시 호날두 이적설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변수가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김민재의 나폴리 역시 비교적 까다로운 조인 A조에 속했습니다. 네덜란드 최강 아약스와 지난 시즌 챔스 결승까지 올라갔던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역시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조편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약스가 최근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을 판매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저력이 있는 팀이기에 나폴리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데요.

특히 리버풀과의 대결은 반다이크와 김민재의 대결이자, 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우루과이 주전 공격수 다윈 뉴녜스와 김민재의 맞대결이기도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현장이 가장 뜨거워진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밀란이 같은 조에 묶였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죽음의 조가 나와 현장에서도 일부 탄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모두 '트레블' 경험이 있는 초명문팀이기 때문에 이들이 맞물려 펼치는 챔스 경기들에 벌써부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추첨 최종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A조: 아약스 / 리버풀 / 나폴리 / 레인저스

B조: 포르투 / AT 마드리드 / 레버쿠젠 / 브뤼헤

*C조: 바이에른 뮌헨 /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 / 빅토리아 플젠

D조: 프랑크푸르트 / 토트넘 / 스포르팅 / 마르세유

E조: AC 밀란 / 첼시 / 잘츠부르크 / 디나모 자그레브

F조: 레알 마드리드 / 라이프치히 / 샤흐타르 / 셀틱

G조: 맨체스터 시티 / 세비야 / 도르트문트 / 코펜하겐

H조: 파리 생제르맹 / 유벤투스 / 벤피카 / 마카비 하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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